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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헌신, 굿바이 캡틴… 손흥민, 눈물의 고별전 (토트넘 vs 뉴캐슬 경기 총정리)

by 리딩리프트 2025.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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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3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뉴캐슬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서 터져 나온 눈물과 기립박수, 그리고 그의 뒤를 이을 마티스 텔과 양민혁의 이야기, LA 이적설까지. 캡틴의 마지막 90분을 정리합니다.


2025년 8월 3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6만 4천여 관중의 함성은 단순한 응원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향한 뜨거운 박수이자, 위대한 전설에게 보내는 존경의 외침이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마지막 65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스코어는 누구에게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카메라는 단 한 사람, 10년간의 헌신을 뒤로하고 하얀 유니폼과 작별하는 '캡틴'의 얼굴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젯밤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 그 눈물과 환희의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보겠습니다.

10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손흥민
사진 쿠팡플레이

1. 경기는 무승부, 주인공은 '손흥민'

이날 경기는 시작 3분 만에 토트넘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이 터지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뉴캐슬 역시 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최종 스코어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습니다. 팬들은 전반 7분과 후반 32분(77분),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상징하는 시간에 맞춰 "Nice one Sonny, Nice one Son!" 응원가를 목청껏 불렀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한 선수를 위한 거대한 헌정 무대였습니다.


2. '굿바이, 캡틴' - 눈물과 박수의 65분

이날 경기의 모든 서사는 '손흥민의 마지막'이라는 키워드로 수렴되었습니다.

마지막 캡틴 완장, 그리고 뜨거운 눈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당당하게 선수들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0분, 교체 사인이 들어오는 순간, 약속이라도 한 듯 6만 4천 관중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토트넘 선수들은 물론 상대 팀인 뉴캐슬의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누 기마랑이스 등 모든 선수들이 다가와 손흥민을 안아주며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라운드 양쪽에 도열한 선수들의 박수 속에서 벤치로 향하는 그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가득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여러 감정이 북받쳤다. 선수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듣다 보니 눈물이 많이 났다"며 "팬들과 동료, 상대 선수들 덕분에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은퇴가 아닌 새로운 시작: 'LA행'을 암시하다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의 다음 행선지였습니다. 손흥민 은퇴는 시기상조. 그는 "아직 축구 인생이 끝난 게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으며, 더 특별한 미래를 기약했습니다. 특히 그는 "어제 좋은 정보 드렸으니까, 오늘은 한 발 양보해달라"며 웃었는데, 이는 전날 비공개 인터뷰에서 미국 LA 등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 함께 뛴 사람들: 미래를 향한 메시지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는 토트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였습니다.

  • '후계자' 마티스 텔과 함께 뛴 마지막 경기 지난 시즌 임대 이적 후 완전 영입된 프랑스의 신성 공격수 **마티스 텔(Mathys Tel)**은 '손흥민의 후계자'로 불립니다. 손흥민이 떠난 최전방을 이끌어야 할 그와 함께 뛴 마지막 경기는 토트넘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 K리그의 신성, 양민혁의 존재감 최근 토트넘에 합류한 강원FC의 '고졸 루키' 양민혁 역시 이날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트넘 감독은 "한국 팬들 앞에서 긴장했을 수 있지만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든든한 동료들, 히샬리송과 벤 데이비스 오랜 시간 손흥민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등 동료들은 경기 후 헹가래로 '캡틴'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주었습니다.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준 토트넘 선수단
사진 토트넘 SNS 캡쳐


10년의 전설을 보내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다

축구라는 스포츠가 줄 수 있는 모든 감동이 어젯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있었습니다. 비록 토트넘 경기일정에서 '손흥민'이라는 이름은 당분간 보기 힘들겠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에 남긴 위대한 족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이 "손흥민은 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듯, 그는 단순한 선수를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앞둔 그의 미래를, 그가 우리에게 주었던 기쁨만큼 뜨겁게 응원할 시간입니다.

고마웠습니다, 캡틴! 당신의 새로운 도전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손흥민 고별전 관련, 추가로 궁금한 점

Q1: 손흥민 선수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요?
A: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경기 후 인터뷰와 여러 보도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특히 LA 지역 연고팀으로의 이적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Q2: '후계자'로 불리는 마티스 텔은 어떤 선수인가요?
A: 2005년생 프랑스 출신 공격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이적 후 최근 토트넘으로 완전 이적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잠재력을 갖춰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울 핵심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3: 경기장에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등 2NE1 멤버들이 정말 왔었나요?
A: 해당 연예인들이 경기를 관람했다는 공식적인 보도나 확인된 사진은 없습니다.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 축구계 인사들은 다수 현장을 찾았습니다.

Q4: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무엇인가요? 어디서 중계했나요?
A: 쿠팡플레이가 주최하고 독점 중계하는 여름 프리시즌 축구 이벤트입니다. 올해는 토트넘과 뉴캐슬이 방한하여 '팀 K리그' 및 서로 간의 맞대결을 펼쳤으며, 모든 축구 중계는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Q5: 손흥민 선수의 현재 연봉은 얼마였나요? A: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즌 연봉은 주급 약 19만 파운드(약 3억 3천만 원)로, 연봉으로 환산 시 약 988만 파운드(약 172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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